고려 거란 전쟁 11, 12회 줄거리 요약 및 무료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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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11, 12화 줄거리, 재방송 다시보기

 

 

이번 고려 거란 전쟁 11,12회에서는 개경을 떠나 피신하는 장면이 많이 나왔는데요. 못 보신 분들이 있을까 싶어 짧은 줄거리와 함께 무료로 다시 보는 방법, 재방송 편성표를 함께 공유하오니 미처 즐기지 못한 고려 거란 전쟁을 다시금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고려 거란 전쟁 11회 줄거리 요약

 

 

서경성이 곧 함락될 것이라는 비보를 들은 현종은 망연자실하지만, 강감찬은 아직 함락된 것이 아니라며 상황을 바로 잡습니다. 대신들은 지금이라도 항복하는 편이 낫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한편 강감찬만은 항복은 절대 안 된다며 결사반대를 합니다.

강감찬은 혹여 거란군이 개경으로 오게 될 때는 도망을 갔다가 다시 개경으로 돌아오라 제안하지만, 현종은 대신들의 항복 제안도, 강감찬은 도망치라는 제안도 받지 않고 개경을 사수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한편 지난번 기만작전에 당해 크게 분노한 거란황제 야율융서는 소배압에게 서경에서 시간을 허비할 것 없이 곧장 개경으로 진격하라 명합니다. 노련한 소배압은 거점도 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 개경으로 침투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만류하지만 야율융서는 듣지 않습니다.

거란군이 개경으로 들어올 거라는 소문이 퍼지자 현종은 옥쇄를 숨긴 후 자결하고자 하였으나, 끝내 자결시도를 실패로 끝이 나고 강감찬의 회유 끝에 개경을 떠나 피신하기로 결심합니다.

결국 모두가 떠난 개경성에 홀로 남은 강감찬은 외로이 거란군을 기다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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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11회 무료 다시보기

고려 거란 전쟁 12회 줄거리 요약

 

 

개경에 당도한 거란군을 상대로 시간을 끌기 위해 강감찬은 현종의 옷을 입고 거란군을 유인하기 시작합니다. 한참을 쫓다가 결국 도망치는 사내가 현종이 아닌 강감찬임을 알게 된 소배압은 크게 분노합니다.

한편, 곽주성을 탈환하러 갔던 양규는 한없이 부족한 1700여 명의 병사들만으로 곽주성을 탈환하는 데 성공합니다. 고려의 황궁을 차지한 거란 황제 야율융서는 이 소식을 듣게 되고 현종을 잡아 전쟁을 끝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이때 희대의 간신이자 배신자인 이현운은 거란군에 고려군을 혼란시킬 방책으로 현종이 죽었다는 소문을 내라고 말합니다. 이 소식에 곽주성을 탈환한 양규와 서경성을 지키던 장수들 모두 사기가 바닥을 치게 되고 거란군에게 항복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때마침 등장한 강감찬의 등장으로 이를 무마시킵니다.

이러한 일이 있는지도 모른 채 피신 중인 현종 앞에는 전쟁으로 두 아들을 잃은 박진이 앙심을 품고 칼을 겨누며 나타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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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12회 무료 다시보기

고려 거란 전쟁 11, 12회 시청률

 

 

이번 11, 12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건 오직 승리만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던 강감찬의 전략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나라의 임금에게 적군을 피해 도망치라고 한다던가, 적군을 혼란시키기 위해 임금의 복장을 하고 적군을 유인한다는 전략은 그 시대의 강감찬이 아니었다면 누구도 하지 못했을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2023년 12월 16일 방영된 11회의 시청률은 9.7%이며 종합 2위, 드라마 2위를 기록했습니다. 연이어 26일 방영된 12회의 시청률은 9.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종합 4위, 드라마 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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