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거란 전쟁 3,4회 줄거리 요약, 시청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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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3, 4화 줄거리 요약

 

 

고려 거란 전쟁이 3,4회를 지나며 시청률이 약간 주춤한 모습입니다. 지난 11월 18일, 19일 방영되었던 고려 거란 전쟁의 3, 4회 줄거리와 관전포인트는 무엇인지 함께 살펴봅시다.

고려 거란 전쟁 3화 줄거리 요약

 

 

3회는 개경궁에서 큰 불길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강감찬(최수종)과 강조(이원종)가 급히 개경으로 향하게 되는 것을 그립니다.

천추태후(이민영)가 김치양(공정환)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을 후계자로 삼으려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강조는 목종(백성현)에게 유행간과 김치양을 처단하고 조정을 바로 세워달라 요청하지만, 정치에 뜻을 잃은 목종은 이를 거절합니다.

상심에 잠긴 강조는 현재의 왕권으로는 달라질 것이 없다며 반역밖에는 답이 없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이 결론으로 인해 김치양과 그의 아들은 죽게 되고, 천추태후와 목종은 궐밖으로 쫓겨납니다. 그 후 목종은 군사에게 목숨을 잃고 맙니다.

한편, 목종의 뒤를 이어 황제가 되는 왕순(김동준)과 거란 전쟁을 막기 위해 개경으로 달려온 강감찬. 하지만 이미 거란황제가 책봉한 목종은 폐위당한 뒤 죽고 말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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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4회 줄거리 요약

 

 

강감찬(최수종)은 최항을 찾아가 목종이 시해당한 것을 알면 거란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며, 시해사실을 거란이 알기 전에 현종이 새로운 황제가 즉위했음을 알리고 거란황제로부터 다시 책봉을 받는 절차를 거쳐야 된다고 말합니다.

한편, 황제로 즉위한 현종은 내관에게 목종이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한 자초지종을 듣게 되고 훗날을 도모하며 현재는 모르는 척하며 살아가기로 결심합니다.

대신들 앞에서 여전히 힘이 없는 현종은 역모를 도모한 강조 앞에서 무참히 망신을 당하고, 준비가 되지 않은 왕은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아무것도 하지 말고 후사만 도모하라는 망발을 강조에게 듣게 됩니다.

강감찬은 전쟁을 막고자 부단히 노력하지만, 거란으로 보낸 사신은 목종이 시해당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며 전쟁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 보고합니다. 이에 강조는 전쟁을 준비하겠다 말하지만, 현종은 왜 마음대로 전쟁을 결정하냐며 화를 냅니다.

때마침 거란의 사신단이 당도하고, 고려의 사신이 말했던 것과 동일하게 고려에게 전쟁을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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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3, 4회 관전 포인트 / 시청률

 

 

이번 고려 거란 전쟁 3,4회의 관전포인트는 바로, 김치양이 벌인 방화사건을 시작으로 고려 황실에 어떠한 격변의 바람이 부는지입니다. 위기의 목종과, 거란에게 침략의 명분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강감찬의 행보 또한 유심히 지켜봐야 됩니다.

한편 2023년 11월 18일 방영된 3회의 시청률은 5.2%로 드라마 종합 순위 6위, 드라마 순위 3위에 기록되었습니다. 지난 2회 시청률 6.8%에 비해 다소 떨어졌습니다. 혹자들은 역사적 사건에 기반한 강조의 정변이 너무 순식간에 흘러간 것이 아니냐는 부정적 시선도 있어 앞으로 어떤 식으로 고려 거란 전쟁이 드라마를 이끌어갈 것인지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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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등장인물, 몇부작, 인물관계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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